[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영암군 학산면 출신 중견기업인 ㈜신영프레시젼 신창석 회장은 지난 5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16 전국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영예의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12. 5)을 맞이하여 2016년 한해 동안 자원봉사에 헌신해온 전국의 자원봉사자와 단체·자치단체에 대한 포상을 통해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원봉사자를 통해 희망을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참여증진을 통한 국민통합을 위한 자리로 개최됐다.
아울러 신창석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금년까지 총 18회에 걸쳐 5억 2천 2백여만원상당의 영암산 쌀을 구입·전달하였으며 고구마, 감자, 배 등 고향 농산물로 불우이웃 돕기와 명절 때 ㈜신영프레시젼 직원에게 고향 특산품을 선물하여 농촌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재)영암군민장학회,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대림대학교, 오산대학교 등 8개 기관단체에 3억 4천 2백만원, 고향인 영암군 학산면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총 1억 4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신영프레시젼(주) 신창석 회장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을 계기로 그동안 기부위주의 봉사활등을 펼쳐왔으나 본인과 가족, 회사원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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