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답동에 조성된 공유주택 허그 셰어하우스 31일까지 입주민모집
답십리역 6번 출구 인근 용답동 96-8에 조성된 공유주택 허그(HUG)셰어하우스의 규모는 19실로 1~2인실로 돼 있으며 공동주방과 세탁실이 마련
돼 있고 취업스터디룸, 공용노트북, 프린터 등의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용답동의 공유주택 입주를 계기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7일 두꺼비하우징(대표 김승권, 김미정, 이주원)과 공유주택 활성화와 지역맞춤형 마을재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빈집활용 공유주택, 원룸 고시원 리모델 등 마을재생과 연계된 공유주택의 공급과 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성동구는 입주 청년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구인구직 연계서비스, 취업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허그 셰어하우스의 임대료는 보증금 1인 당 250만 원에 월세 27만~35만원으로 주변시세의 약 60% 정도.
입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함께일하는재단(02-330-0765) 또는 두꺼비하우징(02-383-202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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