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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안의 시민경제' 생생한 사회적경제 현장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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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서울대·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동네 안의 시민경제’ 북콘서트 개최... 김영배 성북구청장 “협동과 호혜가 우리 공동체의 경제적 기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7일 서울대,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와 함께 ‘동네 안의 시민경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2층 삼익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총저자인 김의영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와 김영배 성북구청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서울대학교 ‘동네 안의 시민경제’ 연구진들이 참석하여 사회적경제에 대한 담론을 나눴다.
이번에 출판된 ‘동네 안의 시민경제’는 지난해 ‘동네 안의 시민정치’후속으로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중 10개 지자체(성북구 강동구 금천구 마포구 은평구 , 광주 광산구, 인천 남구, 전주시, 완주군, 옥천군)의 사회적경제 현장을 대학생의 눈으로 생생하게 그려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7일 ‘동네 안의 시민경제’ 북콘서트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7일 ‘동네 안의 시민경제’ 북콘서트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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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사회적경제는 시장경쟁과 효율만이 아닌 연대와 우애, 협동과 호혜가 우리 공동체의 경제적 기반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책에는 지자체와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의 성취와 좌절, 한계와 가능성이 담겨 있다”며 책 출간에 노력해 준 서울대 연구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전국 35개 자치단체장들이 모여 조직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협의회장직을 2년간 성공적으로 수행, 2017년부터는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에게 인계하게 됐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사회적경제라는 단일한 주제로 2013년 결성된 전국 최초의 지방정부협의회로 개별 자치단체 차원의 정책에 머물지 않고 전국적인 단위의 회원 단체의 사례를 서로 공유,‘함께 행복한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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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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