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유휴 공간 발굴 및 다양하고 특색 있는 공유사업 추진으로 큰 점수 얻어
서울시는 주민들과 공공자원을 공유해 효율적인 자원 사용 및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공시설 유휴 공간 공유 분야와 공유촉진 사업분야를 평가했다.
구는 자치회관 등 47개의 공공시설 유휴공간을‘언제나 열린 공간’으로 적극 개방해 시민들의 편익을 증대시켰다.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전면 시행으로 Kids & Mom 카페, 공유부엌 등 신규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했으며,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50플러스센터 등 시민 맞춤형 공간을 추가 개방했다.
특히 전체 개방공간의 66% 이상을 야간·주말에도 개방, 네이버와 연계한 공간예약 홍보 등 SNS와 각종 미디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유휴공간 이용 활성화에도 큰 힘을 기울였다.
이창우 구청장은 “주민과 직원들이 한마음이 돼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동작구 특성에 맞는 공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생활 속 공유문화를 확산시키고 공유도시 동작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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