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코웨이는 예비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위 스쿨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체계적인 맞춤 창업 교육을 제공하는 공유가치창출 활동이다. 지난 3일 서울 중구 코웨이 본사에서 '제1회 위(What is Start up: Wi) 스쿨' 발대식을 열었다. 온라인 접수로 선발된 100여명의 예비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내년 5월20일까지 월 2회 전문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과 동시에 열린 제1회 행사에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가 '새로운 경제, 새로운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기업가 정신의 필요성을 발표했다.
위 스쿨에서는 창업ㆍ마케팅ㆍ투자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수립, 마케팅 전략, 사업 프레젠테이션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고영하 고벤처포럼회장, 조성주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활동한다.
맞춤 교육과 더불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전문가와 연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1인 창업에 필요한 경영 전반의 컨설팅을 전수할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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