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겨울방학 어린이 영어캠프 참가자 87명 모집...숙명여대와 함께 내년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운영
이번 캠프는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9일부터 20일까지 숙명여대 캠퍼스에서 이뤄진다.
특히 기존 주입식 영어교육에서 벗어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다. 상세 프로그램은 숙명여자대학교 홈페이지(http://tesol.sookmyung.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소득층 11명을 포함해 총 87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캠프에 참여하려면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용산구교육종합포털 홈페이지(http://yedu.yongsa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정원 초과 시 신규자를 우선적으로 선착순 선발한다. 최종 선발자는 23일 용산구교육종합포털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구는 캠프비용 70만원 중 30만원을 지원, 학부모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자녀 등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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