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베이비부머 청사진 프로젝트’ 는 ‘청’소년의 꿈을 그리는 ‘사’람책 ‘진’로멘토의 줄임말로 청소년 진로문제에 관심있는 중장년층 봉사자들이 모여서 청소년의 진로멘토로 활동하는 사업이다.
청사진 프로젝트 중 32명이 활동하는 ‘사람책’ 봉사자들은 2016년 한 해동안 관내 20여개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 3176명의 학생들에게 자신의 직업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봉사자들은 평소 진로에 관심이 많은 82명의 학생들을 직접 인솔, 직업적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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