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0대 1주일에 1시간 1인 미디어 시청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인 미디어 시청 경험 81.1%…남성이 여성보다 많아
게임>뷰티>요리/음식 레시피 순으로 이용
"1인 미디어 시청 전반적으로 확대될 듯"


1인 미디어 시청 경험(출처:DMC미디어)

1인 미디어 시청 경험(출처:DMC미디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모바일, 동영상, 소셜미디어의 인기에 힘입어 1인 미디어 시청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DMC미디어가 지난 10월26일부터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전국 남녀 스마트폰 이용자 26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1인 미디어를 시청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82.6%로 나타났다.

1인미디어 시청 경험은 남성이 83.1%로, 여성(81.8%)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1인 미디어에 대한 인지도는 98.1%로 거의 모든 응답자가 알고 있었다.

1인 미디어란 개인이 네트워크를 통해 콘텐츠를 생산, 공유하는 커뮤니케이션을 뜻한다.
1인 미디어 시청이 활발해지면서 1인 창작자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멀티채널네트워크(MCN) 시장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 1인 미디어 콘텐츠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다.

1주일 평균 1인 미디어 시청 시간(출처:DMC미디어)

1주일 평균 1인 미디어 시청 시간(출처:DMC미디어)

원본보기 아이콘

1인 미디어 시청 경험은 연령대별로 20대가 86.9%로 가장 높았으며 30대 78.0%, 40대 86.3%로 연령대별 차이가 크지 않았다.

1인 미디어 시청 매체는 유튜브가 90.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페이스북(51.6%), 아프리카TV(38.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1인 미디어 주요 시청 장르로는 게임이 36.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뷰티(32.9%), 요리/음식 레시피(31.5%)의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게임, 스포츠, 유머 장르를, 여성은 뷰티 요리/음식 레시피를 상대적으로 더 많이 시청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주일 평균 1인 미디어 시청 시간은 44.3분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이 50.1분으로 여성(36.3분)보다 긴 것으로 조사됐다. 일주일간 1인 미디어 시청 시간은 20대가 62분으로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1인 미디어 시청 시간은 21~24시에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미디어 시청 경험자는 향후에도 현재와 비슷한 시청 수준을 유지(71.8%)하거나 다소 늘릴 것(17.4%)라고 응답했다.

DMC미디어는 "1인 미디어를 인지하지 못했거나, 경험하지 않은 응답자의 경우 약 48.0%가 향후 시청 계획이 있다고 답해 1인 미디어 시청 경험은 전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