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이마트위드미는 2일 겨울 시즌 조리면 ‘우동 2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하는 도시락은 ‘얼큰 김치우동’과 ‘모둠 어묵우동’ 등 2종이다.
뜨거운 물을 부어서 조리하는 기존의 편의점 간편식 우동과 달리, 국물을 냉장상태에서 젤라틴 형태로 고형화한 방식을 사용해 따로 물을 넣지 않아도,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따뜻한 국물을 편리하게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얼큰 김치우동은 새콤하게 볶은 김치와 고소한 유부가 들어간 국물에 청양고추를 넣어, 얼큰하고 칼칼한 맛과 함께 김치의 씹는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가격은 3500원이다.
모둠 어묵우동은 동그란 볼어묵과 사각어묵이 푸짐하게 들어간 것이 특징으로, 가다랑어(가쓰오) 국물의 진한 맛을 함께 맛볼 수 있으며, 가격은 3500원 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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