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 ]'제16회 별나라 여행축제’가 12월 3일 오후 5시 국립전북기상과학관 (상평동 공설운동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지역 내 청소년과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정읍천문연구회 회원들이 그간 익힌 실력으로 직접 별자리를 안내하고 망원경을 조작하여 시민들에게 천체를 관측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 국립전북기상과학관에 설치된 천문관측 체험시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생기시장은 “앞으로 이곳에 기상인체험교육관이 건립되면 전국의 학생들과 방문객들이 연중 천체 관측과 함께 체험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며 “그렇게 되면 우리 정읍시 대한민국 천문과학체험의 대중화를 이끌어 가는 선도도시로 우뚝서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국립전북기상과학관에서 처음 열리는 ‘제16회 별나라 여행축제’가 정읍시민의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자부심 고취와 관심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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