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조한 피부, 플라즈마 플라베네로 관리

[아시아경제 김정혁 기자] 외부의 찬 바람과 낮은 습도에 공격당한 피부는 실내에 들어와도 안심할 수 없다. 하루 종일 건조한 사무실, 차량에 틀어놓은 히터의 열기 등으로 피부 속 수분이 증발하면서 피부 건강이 악화되기 때문. 이에 겨울철에 보습력이 강한 스킨케어 제품이나 촉촉한 베이스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그렇다면 겨울철 유난히 건조한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겨울철에도 꼼꼼한 클렌징은 필수다. 피지와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는 클렌징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겨울철에는 심한 일교차와 찬 바람으로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기 때문에 저자극성의 클렌징 워터나 클렌징폼을 선택하고 아침에는 물로만 가볍게 세안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최근에는 피부보습개선, 자극ㆍ피지ㆍ모공에 의한 트러블 케어, 피부탄력증진에 효과적인 피부홈케어 관리기도 등장했다. 저온 플라스마를 활용한 이 피부홈케어 관리기는 아침저녁 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로 사용해주면 되는데, 건강한 피부 광채를 되돌리고 각종 피부고민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겨울에는 무엇보다 스킨케어에도 신경써야 한다. 녹차나 알로에와 같은 진정 성분이 함유된 스킨이나 토너로 피부결을 따라 닦아낸 후에 에센스나 크림을 사용하여 보습과 영양을 채워준다. 이때 피부 장벽과 유사한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한다면 피부 보습 개선과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어 겨울철에도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크림 사용만으로도 부족함을 느낀다면 페이스 오일을 크림에 한두 방울 섞어 사용해주는 것도 좋다.

이 제품은 지난 16일 SBS ‘생방송 투데이’를 통해 환절기에 심해지는 ‘만성피부질환을 잡아라’편에 사례자의 피부 개선 관리법 중 하나로 등장한 바 있다. 플라베네는 현재공식몰, 오픈마켓, 종합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플라즈마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