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인 크기는 그대로, 화면 크기는 커질 듯
두께는 다소 두꺼워질 전망… 배터리 및 애플 펜슬 적용 때문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애플의 차기 태블릿PC 아이패드에는 홈버튼이 사라질 전망이다.
애플 소식에 정통한 일본의 IT 전문 블로그 마코타카라(Makotakara)에 따르면 차기 아이패드에는 물리적인 홈버튼이 사라지는 대신 디스플레이 뒷면에 터치 ID 센서가 내장되는 형식으로 홈 버튼의 기능이 작동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애플은 이미 아이폰7에서 물리적인 홈버튼을 없애고 손가락의 정전압을 감지해 진동으로 반응하는 센서 형식의 홈버튼을 적용한 바 있다. 차기 아이패드에서는 이 같은 단계를 뛰어 넘어 디스플레이 내부에 터치 ID가 적용될 전망이다.
다만 두께는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마코타카라는 차기 아이패드 10.9인치 모델의 두께가 7.5밀리미터(mm)로 지난 2013년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와 같은 수준의 두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배터리를 위한 공간과 펜 형태의 입력기기인 애플 펜슬을 지원하기 위한 디스플레이 기술을 담기 위해서로 풀이된다.
한편 차기 아이패드는 다음해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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