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재단법인 안산문화재단에서는 겨울기획전으로 ‘산수(山水), 풍경으로부터’를 주제로 한 전시를 안산시 단원미술관에서 연다.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열리는 이번 겨울기획전은 단원 김홍도(檀園 金弘道)의 행려풍속도병을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는 단원 콘텐츠 아카이브전시와 연계해 진행된다.
작가들은 전통적인 한국화 재료의 범주에서 벗어나 현대미술의 사회적 맥락을 담는 등 산수의 다양한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관람객은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세계는 물론, 특별한 감상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김홍도 만큼이나 개성이 유별난 작가들의 깊은 사연까지 만날 수 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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