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카카오, O2O 플랫폼 사업 등 본격화…내년 주가 회복"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NH투자증권은 24일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5,2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44% 거래량 1,076,743 전일가 45,400 2026.04.03 15:30 기준 관련기사 AI 개발부터 생태계 조성까지…산·학·연·관 힘 모은다 카카오-국민연금, AI 기반 공공서비스 위해 맞손 '정신아 2기' 카카오, AI 중심 사업재편 속도전(종합) 에 대해 온·오프라인연계(O2O) 플랫폼 사업 본격화 등 장기 전략 변화가 시작됐고 내년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17년 카카오는 O2O 플랫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며 "모든 O2O 사업에 직접 진출하기 보다는 다양한 O2O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산업의 성장성을 유도하고 매출을 공유하는 구조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카카오톡 기반의 모네타이제이션 본격화하고 광고네트워크 사업 정리가 마무리되면 다음 포털 광고의 정상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올해 실적, 주가가 모두 부진했지만 이 같은 전략 변화를 통해 다시 한 번 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다만 실적 반영 시점은 내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카카오의 2017년 주가수익비율(PER)은 79.6배로 상당히 높다"며 "밸류에이션 정상화를 위해서는 단기 실적보다는 이 같은 장기적인 전략 변화가 더욱 중요한 시점으로 주가 회복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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