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19일 오후 4시(한국시간) 일본과 제23회 국제농구연맹(FIBA) U18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4강전을 한다.
4강에서 맞붙을 일본과는 지난 15일 조별리그 세 번째 경기에서 70-64로 이겼다. 당시 박지수가 13점 17점 5블록슛, 박지현이 3점슛 두 개 포함 19득점 11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일본을 이길 경우 내년 19세 이하 세계선수권 출전 자격을 얻는다. 이번 대회 상위 3개국까지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은 U-18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총 일곱 차례 우승했다. 하지만 1992년 우승이 마지막이다. 지난 2014년 제22회 대회에서는 3위에 올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