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혁 기자] 카버코리아의 럭셔리 에스테틱 화장품 전문 브랜드 A.H.C가 지난 11일 진행된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인 ‘광군제’에서 ‘하이드라 수더 마스크’를 하루 만에 65만장 판매했다. 판매된 마스크팩을 연결하면 히말라야 봉우리 한 개의 높이를 15개 쌓아 올린 길이에 달한다.
‘하이드라 수더 마스크’는 티몰 국제관 마스크팩 카테고리 판매 순위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 티몰과 티몰 국제관에 입점한 A.H.C 마스크팩은 11일 단 하루에 약 23만 세트, 총 115만 장의 판매를 기록하며 중국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중국은 건조하고 추운 환경에 노출되는 지리적 환경으로 인해 마스크팩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TV 속 많은 연예인 및 셀럽들의 피부 비결이 마스크팩이라고 소문이 나 있다. 또한 성분을 굉장히 중요히 여기기 때문에, 히알루론산 성분은 신선수라고 불릴 만큼 피부에 좋은 성분으로 인정받고 있다.
자사 모델인 김혜수, 강소라 배우 등이 나온 시그널, 맨도롱또똣 등과 같은 드라마를 통해서도 A.H.C 브랜드 및 제품이 다시 한번 소개되면서 중국 내 젊은 2030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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