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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 식음료업계, 수험생 선전 기원 마케팅 눈길

최종수정 2016.11.16 16:34 기사입력 2016.11.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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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 식음료업계, 수험생 선전 기원 마케팅 눈길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단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식품업계가 다양한 선물세트를 앞세워 수험생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활용한 것은 물론 재치있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것도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제과는 드림카카오의 11월 매출이 직전 6개월의 평균 매출보다 80% 가까이 높다고 16일 밝혔다. 고함량 카카오의 대표 제품 롯데 드림카카오의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드림카카오'는 2006년 선보인 고함량 카카오 제품으로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 웰빙 마니아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최근에는 폴리페놀의 항산화 효과가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드림카카오의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의 매출은 10억3000만원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1일부터 14일까지의 평균 매출(5억8000만원)보다 높았다. 이는 올 들어 다양한 하이카카오 신제품이 출시되며 카카오 효능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달 선보인 ‘ABC드림카카오72%초코’를 비롯, 제주 녹차가 함유된 ‘드림카카오 그린티’, 판 형태의 ‘72%드림카카오 판’ 등을 선보이며 기존의 56%, 72% 초코볼로 단순했던 드림카카오의 맛과 모양을 다양화했다.
회사측은 이같이 하이카카오 시장의 활성화에 힘입어, 올해 드림카카오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신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삼은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원기 회복, 기억력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은 건강식품이다.

홍삼 섭취는 시상하부, 뇌하수체, 부신피질에서 분비하는 에너지 생성촉진 호르몬을 조절해 운동능력과 피로회복 능력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면역담당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단백질의 핵 내 이동을 촉진해 면역력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KGC인삼공사가 100% 계약 재배한 6년근 홍삼만을 사용한 '정관장 아이패스'는 엄격하고 까다로운 품질관리로 학부모들의 신뢰가 높다. 특히 수험생을 위한 '아이패스 에이치(H)' 제품의 경우 홍삼의 쓴맛이 덜해, 수험생들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뇌에 좋은 대표 식품인 콩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두뇌 활동을 촉진시킨다. 또한 '식물의 쇠고기'로 불릴 만큼 영양소가 풍부해 기초 체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바쁜 수험생에게는 두유 제품을 통해 섭취할 것을 권한다. 시중의 두유를 고를 때는 국산 콩을 썼는지, 콩 함량이 높은지를 따져볼 필요가 있겠다. 또한 콩을 통째로 갈아 만든 전두유가 영양소 파괴가 적어 좋은 두유라 할 수 있다.

시중의 두유 중에는 '서울대 두유'로 유명한 밥스누의 '약콩두유'가 눈에 띈다. 수입산 대두 제품이 많은 두유 시장에서 대두는 물론 약콩까지 콩 전체를 국산으로 사용하고 있다. 약콩두유는 국산 대두에 한방에서 약으로 사용해온 약콩(쥐눈이콩)을 첨가해 영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는 이번 수능을 앞두고 밀크, 다크50%, 다크72%, 다크85% 등 카카오 함량에 따라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고디바 NEW 까레 컬렉션을 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수능 특수를 누리기 위해 식품업체들이 수험생과 연계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들 업체는 수능 특수를 연말 크리스마스까지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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