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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協, 모바일통합상품권 '토리아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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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協, 모바일통합상품권 '토리아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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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브랜드에 상관없이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든지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 상품권을 내놨다.

15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거인의어깨네트웍스, KT 엠하우스와 프랜차이즈 모바일 통합상품권 '토리아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토리아토 상품권은 중소 프랜차이즈 육성을 통한 골목상권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사용자의 편의성은 높이고 가맹점주들의 이익을 보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바일 상품권이 특정 브랜드와 상품이 지정돼 사용자의 제약이 있었다면, 토리아토 상품권은 발행사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 회원사 중 원하는 브랜드 매장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남은 금액으로 또 다른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잔액관리 기능도 있다.

무엇보다 기존 모바일 상품권 시장의 높은 유통수수료 구조를 국내 최소로 대폭 개선함에 따라 기존의 높은 수수료를 물어야 했던 국내 프랜차이즈 대다수 가맹점에 많은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은 "이번에 출시한 모바일 형태의 통합상품권은 협회 회원사들이 참여해 서로 다른 매장에서 교차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의 편리성을 높였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권을 통해 프랜차이즈 기업의 수익구조를 다각화하고 가맹점의 매출을 높이는 효과를 거두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리아토는 구이가, 꿀닭, 떡담, 메고지고, 보보스, 스테이크보스, 약속다방, 오니기리와 이규동, 오븐에 빠진 닭, 죽이야기, 토프레소, 피자에땅 등 총 20여 개 브랜드가 1차 출시 참여사로 선정됐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향후 지속적인 가맹점 확대를 통해 대형 프랜차이즈를 포함해 동네 통신사 대리점, 세탁소 등 내 집 앞의 중소상점까지 사용처를 늘려 고객 편의를 더하고 외국계 프랜차이즈사와 국내 비회원 프랜차이즈사들도 합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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