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별 관련 기사 링크 및 방문빈도 등의 정보도 나타나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구글맵에 위성사진 보기, 추전 장소 및 기사 링크, 새 경로추가 기능 등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됐다.
기존 구글 지도에서도 위성사진을 지원했지만 첫 화면에서부터 위성사진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은 처음이다. 네이버 맵 등 국내 지도 앱들은 이미 지원하고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선 설정에서 위성사진 보기로 시작하는 메뉴를 활성화 하면 된다. 구글 맵에서도 원하는 화면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된 셈이다.
건물이나 식당 등 장소에 대한 정보도 보다 상세하게 표현됐다. 지도상에서 식당이나 건물을 검색 후 선택하면 웹사이트 상의 리뷰, 기사 등의 항목도 함께 화면에 나타난다. 굳이 인터넷 화면을 띄워서 따로 검색할 필요가 없게 된 셈이다. 사람들이 해당 장소에 얼마나 머물렀는지에 대한 정보도 나타나 정보의 신빙성을 높였다.
경로 추가 기능도 개선됐다. 메뉴들이 보다 큼직해지고 선명한 색상으로 구성되는 등 기존보다 가시성 높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다만 이전에 공개된 최저가 호텔을 검색하고 추천해주는 기능은 추가되지 않았다.
구글맵 9.41.0 베타 버전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앱 설치 파일(APK)을 내려 받아 직접 설치해야 한다. 구글은 조만간 앱 마켓인 구글 플레이에 새로운 버전의 구글맵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가방에 달린게 혹시" 매출 2억5000만원 돌풍…한복 담은 'K패션'[NE 커피챗]](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414063468994_1766552794.jpg)






![[단독]'北매체 사이트 개방' 李대통령 지시에 속도냈지만…'방미심위'에 발목](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609452270132_1766709923.png)




![[기자수첩]줄어드는 기부, 무너지는 울타리](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613280974543A.jpg)
![[초동시각]'땜질 입법' 전에 민주적 숙의가 먼저였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611370344816A.jpg)
![[논단]호모 사피엔스와 AI 사피엔스의 미래](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613385438768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시사쇼]](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611154270395_176671534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