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복 행장 "청소년 금융·경제 교육은 은행의 사회적 책임" 강조
8일 서울 성북구 삼선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박 행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약 2시간 동안 질의응답 및 게임을 통해 금융과 경제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푸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제교육 콘서트에 참여한 이영재(삼선중학교 3학년) 학생은 "어렵게 느껴졌던 금융에 대해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은행 업무와 금융 상품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행장은 "경제와 금융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은행원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은행의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SC제일은행은 고유의 핵심 역량을 잘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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