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플랫폼 전문 정보기술(IT) 기업 투비소프트 계열사인 엔비레즈는 지난 4일 한국스마트카드와 현금결제 직접충전서비스(DCS, Direct Charge Service)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정대근 엔비레즈 대표는 “오는 12월부터 주요 온라인 게임 사이트에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며 “DCS는 기존 유료콘텐츠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겪었던 불편을 제거해 고객 편의를 높인 만큼, 콘텐츠 사업자의 매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또 “이번 모바일 직접 충전서비스는 최근 통합결제 핀테크 플랫폼을 선보여 사용자에게는 편리하고 간편한 유저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 환경을 제공하는 투비소프트와 함께 한국스마트카드의 모바일티머니를 운영 대행하는 모바일 결제 솔루션 전문 업체인 티모넷과 엔비레즈의 계열사인 페이투스(PG사)가 DCS 솔루션의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됐다”고 말했다.
엔비레즈는 모바일티머니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 사업에 모바일 충전서비스를 접목시키는 등 페이먼트 사업분야를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시장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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