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밝은눈 밝은광주안과(대표원장 김재봉)는 4일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테크니스 심포니 연속초점 인공수정체’(이하 심포니 렌즈)를 호남지역에서는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또 밝은광주안과는 노안과 난시를 함께 갖고 있는 환자를 위한 인공수정체인 ‘테크니스 심포니 토릭’ 렌즈도 함께 도입했다.
심포니 렌즈는 모든 거리에서 시력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됐다. 특히 미국에서 29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 심포니 렌즈를 삽입한 환자들의 중간 거리와 가까운 거리의 시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심포니 렌즈는 미국 애보트사에서 제작한 인공수정체로 세계 최초로 연속초점이 가능하며, 지난 7월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호주,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사용 중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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