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2일 출범식에서 밝혀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2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한편 이날 출범한 위원회는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노신영 전 국무총리, 이승윤 전 부총리,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 안병직 전 여의도 연구소 이사장,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유정복 인천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등이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가 이날 행사에서 박 대통령의 업적을 찬양하는 내용의 축사를 했다.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에서 ‘위기의 대한민국, 박정희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연중 개최한다. 25권의 박정희총서 발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박정희 시민강좌,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과 나라사랑 정신을 주제로 한 국민백일장,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박정희 리더십 캠프 등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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