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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세종대왕·이순신장군 이어 박정희 동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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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2일 출범식에서 밝혀

박정희 동상. 사진=연합뉴스

박정희 동상.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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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서울 한복판이자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동상이 들어서 있는 광화문 광장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설이 추진된다.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2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 관계자는 "구미 등에 박정희 대통령 동상이 있지만 서울에는 변변한 동상이 없다. 여러분들이 뜻을 모아주면 성금을 모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출범한 위원회는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노신영 전 국무총리, 이승윤 전 부총리,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 안병직 전 여의도 연구소 이사장,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유정복 인천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등이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가 이날 행사에서 박 대통령의 업적을 찬양하는 내용의 축사를 했다.
위원회는 내년 11월14일 박 대통령 탄생 100돌을 기념하기 위해 1월 초부터 5월 말까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잘 살아보세’라는 주제로 박정희 특별기획전을 연다. 7월에는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에서 ‘위기의 대한민국, 박정희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연중 개최한다. 25권의 박정희총서 발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박정희 시민강좌,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과 나라사랑 정신을 주제로 한 국민백일장,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박정희 리더십 캠프 등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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