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KT가 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에 모바일 초음파기기를 연동해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크기는 작지만 기존 초음파진단기와 동일한 기능을 탑재했고, 휴대폰, 태블릿 등을 연결해 어디서든 초음파 진단이 가능하며 원격지에서도 영상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의사 수가 현저하게 적은 개발도상국과 오지에서도 타 지역의 의사가 원격으로 쉽게 진단을 내리고 현지 상황에 따라 후속 조치에 대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KT는 자사가 보유한 디지털헬스케어솔루션에 모자보건에 대한 진단 기능을 확대해 개발도상국 의료기관에서 즉시 현장진단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현지 보건소와 대학병원, 그리고 국내 대학병원을 잇는 글로벌 원격의료 사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류정원 힐세리온 대표는 “앞으로 의료는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에 연결되는 진단기기들로 현장에서 환자를 진단 하고 의무기록, 의료영상 등이 통신망을 통해 클라우드로 저장되는 디지털헬스케어로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KT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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