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박근혜 대통령을 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이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전여옥 전 의원은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당대표였던 시절에도 이미 연설문이 고쳐졌다"며 "원고가 걸레가 돼 돌아왔다"고 밝혔다.
또 전 전 의원은 "더 이상한 것은 우리가 당에서 만든 대표의 '메시지'말고 다른 곳에서 온 메시지를 자꾸 발표했다"며 "이번에 보니 그게 최순실의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최순실 게이트' 사건이 터지면서 과거 전여옥 전 의원의 서적 'i 전여옥'에 담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트럼프에 찰싹 붙은 그녀…국민 82% "전폭적 지지"[World Photo]](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0610262497085_1762392384.png)















![[산업의 맥]혁신형 제약기업](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1108572774820A.jpg)
![[초동시각]영혼을 갈아넣은 협상, 장기전 준비해야](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1111021706959A.jpg)
![[기자수첩]여야, '국감 혁신' 머리 맞대라](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1110100263418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