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원금상환 영주권 취득 프로그램
뉴욕의 낡은 공중전화 부스를 최첨단 와이파이 부스로 교체하는 ‘뉴욕시 와이파이 부스설치’ 프로젝트 는 ‘시티브릿지’ 컨소시엄이 뉴욕시로부터 낙찰받아 지난해 12월 30일부터 본격적인 ‘링크’ 설치에 들어갔다.
50만불 미국투자이민법 연장안이 또다시 12월 9일까지 연장, 안전한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찾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12월 9일까지 미 이민국에 서류를 접수하려면 자금출처확인서를 발급받아 투자금을 송금하는 절차를 마무리해야한다.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은 외국인이 미국에 투자함으로써 영주권을 취득하는 것으로 투자 수익대신 영주권을 받는 만큼 수익률은 미비하기 때문에 원금상환 가능성과 영주권 취득 여부를 기준으로 프로젝트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국민이주(주)는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 중 공공 프로젝트를 주력으로 소개하는 이민컨설팅 회사로 12월 9일 50만불 미국투자이민법 시안까지 3가지 프로젝트를 추천했다.
‘펜실베이니아 교통국’ 프로젝트는 미 주·연방정부 공공자금이 총 사업자금의 63%를 조달한 공공 프로젝트로 10월 현재 160여 명의 투자자를 모집했다.
2016년 9월 말, SEPTA는 7천 5백만 달러를 프로젝트에 투입, 공사를 진행 중이며 787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미국투자이민 자금 모집이 완료되지 않아도 사업은 완공되는 것이 다른 민간 기업 프로젝트와 다르다”고 니스위츠 DVRC 리저널센터 부사장은 말했다.
뉴욕의 낡은 공중전화 부스를 최첨단 와이파이 부스로 교체하는 ‘뉴욕시 와이파이 부스설치’ 프로젝트 는 ‘시티브릿지’ 컨소시엄이 뉴욕시로부터 낙찰받아 지난해 12월 30일부터 본격적인 ‘부스’ 설치에 들어갔다. 컨소시엄에는 ‘인터섹션’, ‘퀄컴’, ‘코마크’ 등 IT, 광고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들이 참여하는 공공프로젝트다.
올 10월 완공한 ‘NBA새크라멘토킹즈 홈구장 1차’ 프로젝트는 250세대 투자자로부터 1억 2,500만 달러 투자금을 성공리에 모집, 2차로 50세대 2,500만 달러 투자금을 모집한다. NBA 새크라멘토 킹즈 홈구장 프로젝트는 새크라멘토시가 총 예산의 24%(2억 2,300만 달러)를 무상투자하는 공공 프로젝트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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