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들 낳았다는 정유라, ‘아동학대’ 혐의 조사 받아…주민들이 신고한 까닭은?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최순실씨 딸 정유라  사진=유튜브 캡처

최순실씨 딸 정유라 사진=유튜브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독일에서 아동학대 혐의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JTBC는 "정씨가 지난해 10월쯤 아동학대 의심을 받아 독일 헤센주 보건당국의 방문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정씨가 좁은 별채 공간에서 갓난아이와 개 15마리, 고양이 5마리를 함께 키우는 것을 목격한 이웃 주민들이 (갓난아이의) 불결한 생활을 걱정해 보건당국에 신고했으며, 이에 따라 정씨가 보건당국의 방문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SNS를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는 정유라(개명 전 정유연) 추측 페이스북,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SNS를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는 정유라(개명 전 정유연) 추측 페이스북,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원본보기 아이콘

정씨는 지난 2015년 아이를 임신했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삭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씨가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페이스북 페이지는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또 각종 언론 매체는 정씨가 지난 4월 한 살배기 남자아이와 같이 출국했으며 "한 남자와 젊은 여자가 유모차를 끌고 가는 걸 봤습니다" 등 이웃 주민들의 증언을 보도하고 있다.
한편 최순실씨와 정유라씨는 국내에서 의혹이 불거지기 시작한 일주일 전쯤 도망치듯 사라져 현재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