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풀무원식품은 ‘생가득 하나(花) 가쓰오우동(2인·5900원, 이하 ‘하나 가쓰오우동’)’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 가쓰오우동’은 자사 기존 제품 대비 나트륨 함량을 27% 가량(1790mg->1300mg) 대폭 줄였다. 이는 동종 제품 대비 최저 수준으로 나트륨 저감 비결은 가다랑어 추출물이다. 우동의 맛을 결정짓는 액상 소스에 간장 사용을 줄이고 감칠맛이 좋은 가다랑어 추출물을 더해 깊은 국물 맛은 살리고 나트륨은 낮췄다.
‘하나 가쓰오우동’은 인도네시아 청정해역에서 잡힌 가다랑어로 만든 품질 좋은 ‘하나(花)가쓰오부시’를 사용해 우동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렸다. 가다랑어를 훈연시켜 큼직하게 저며낸 ‘하나(花)가쓰오부시’는 잘게 부순 형태의 가쓰오부시에 비해 산화 속도가 느려 향과 맛을 오래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동 조리 후 별첨되어 있는 하나가쓰오부시를 소복하게 얹으면 꽃이 피어나는 것 같은 시각적 풍성함과 함께 맛과 향이 깊은 가쓰오우동이 완성된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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