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기념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최대 3만원 단독 증정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K쇼핑은 KT와 손잡고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전용관’을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IoT는 기존의 다양한 제품 또는 서비스와 인터넷을 연동시킨 스마트 제품으로, 사람들의 일상 생활에 편리함을 더한다는 점에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 분야다.
K쇼핑은 소비자들의 주요 관심사가 건강과 다이어트인 점을 함께 고려해 헬스 IoT 상품을 특별 구성했다. IoT 스마트 체중계와 헬스바이크, IoT 헬스 골프 퍼팅기 등 10종의 상품을 선보이는 것. 상품별 최대 3만원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단독으로 진행한다.
KT GiGA IoT 헬스바이크(Z-BIKE)는 상품권 3만원 권 증정 상품으로 올레TV와의 연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GiGA IoT 헬스 앱을 통해 운동 능력 측정 및 실시간 코칭에 따른 맞춤형 운동도 가능하다.
KT GiGA IoT 헬스 골프 퍼팅기(ITB-JP-V20)는 PGA에서 사용하는 그린속도 측정방식으로 정확한 속도, 방향, 거리를 측정하여 뛰어난 현장감을 전달한다. 올레TV와 연결하면 가상의 골프장 30곳과 미니골프장 2곳의 그린이 제공되며 사은품으로 상품권 3만원 권을 증정한다.
KT IoT 상품 외에도 최신 삼성 스마트폰인 갤럭시 S7, 갤럭시 노트5, LG K10 보급폰, 알뜰폰, 공짜폰 등 다양한 휴대폰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K쇼핑에서 선보이는 ‘IoT 헬스케어 전용관’은 오는 31일까지 운영되며, 시청자가 간단한 리모컨 조작으로 선택할 수 있는 ‘TV앱’에서 동영상 보기를 통해 각 상품에 대한 설명을 VOD로 감상할 수 있다. K쇼핑 온라인몰과 앱을 통해서도 상품 구매가 가능하며, 사은품인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은 기프티쇼를 통해 11월21일 일괄 발송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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