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주한미국대사관과 공동으로 14일 주한미국대사관 용산별관에서 50+세대를 위한 온라인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
'Encore Talent, 숨어있는 사회적 자본 50+'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중장년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사회적 활동으로 연계하는 해외 선진 사례를 소개한다. 국제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민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초청 강연 후 이어지는 열린 토크 시간에는 강연자인 베시 월리와 포럼 참석자들이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의 50+세대가 가진 역량을 어떻게 사회로 환원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경희 서울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50+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는 우리 사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포럼은 한국의 50+세대가 인생 후반기에 자신의 재능을 어떻게 사회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지에 대해 다양하게 모색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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