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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TP “지역중소기업 수출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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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배정찬)가 지난 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4개국 해외비즈니스센터장과 가나무역사절단을 초청, 수출상담회 및 수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광주테크노파크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배정찬)가 지난 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4개국 해외비즈니스센터장과 가나무역사절단을 초청, 수출상담회 및 수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광주테크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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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국 센터장 및 가나무역사절단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브라질·몽골·에콰도르 등 7개국 1,486만불 수출협약 체결
패키지형 수출컨소시엄 등 다양한 형태로 기업 수출지원


[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배정찬)가 지난 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4개국 해외비즈니스센터장과 가나무역사절단을 초청, 수출상담회 및 수출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광주TP는 11일 “2016 하반기 광주테크노파크 해외비즈니스센터장초청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페루, 브라질, 에콰도르 등 14개 국가의 해외비즈니스센터장과 가나무역사절단을 초청해 30여개 지역 중소기업과 수출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TP해외비즈니스센터를 통해 발굴된 페루, 중국, 몽골, 미얀마, 브라질, 멕시코, 에콰도르에 있는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지역 중소기업과의 수출MOU를 체결했다.

이번 상담회에서 ㈜씨앗(대표이사 김환기)은 몽골의 MCIC(Mongolian Consulting and Investment Corportation)사를 통해 포토비 제품을 수출하기로 했으며 특히, 이번에 구매한 샘플 제품으로 몽골 전체 통신사 및 전기전자제품 유통회사에 데모를 진행할 예정이고, 현지 유통업체들의 반응을 확인 후, 추가로 구매물량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디케이산업(대표이사 김정배)은 미얀마의 Channel CG Holdings사를 통해 제습기 제품을 미얀마에 수출하기로 했으며, 바이어사는 ㈜디케이산업의 공기청정기 제품을 50대 수입해 현지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 해당제품을 미얀마 홈쇼핑 채널과 현지 전시장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어 ㈜에이엠특장(대표이사 윤홍식)도 페루의 Multi Servicios Herram사를 통해 특장차를 페루에 수출하기로 했다. 특히, 페루 내 지자체 및 정부관계자에 대한 현지마케팅을 통한 B2G형태의 수출을 진행키로 협의했다.

㈜이노셈코리아(대표이사 최운용)는 브라질의 Daehan LED사와 함께 브라질 LED가로등 및 공장등 유통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아이씨엠은 에콰도르의 DMDE사를 통해 현지 임플란트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번에 구매한 샘플제품을 통해 현지 대형 치과 기자재 유통업체와 협의를 통해 추가물량을 확정할 계획이다.

㈜매직콘은 페루 현지 대형 다단계판매 회사인 Santa Natura사를 통해 현지 콘텍트렌즈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1차로 구매한 샘플제품의 품질에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연내 추가로 오더를 진행할 계획이다.

㈜디자인주스는 중국의 7KEY Music사를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진출에 따른 제반비용 투자(서버임대 등), 홍보 마케팅 지원을 통한 수익배분을 해당바이어와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명신해우도 중국의 길림성성린상무정보자문유한공사를 통해 김스넥 제품을 중국시장에 수출할 예정이다. 이미, 세부적인 오더 및 현지유통과 관련된 협의는 완료됐고, 현지 통관관련 승인만 완료되면 수출오더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정찬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수출상담회 및 수출MOU체결이 실제계약 및 수출로 반드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수출유관기관들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면서, “지역 내 중소기업 간 패키지형 수출컨소시엄을 지원해 동남아와 중남미 지역 등을 통해 전략적으로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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