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취업이민 비자 프로그램 신청자가 대사관 인터뷰 후 AP 또는 TP 처분을 받은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취업이민 신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AP(Administrative Processing)는 미국 대사관 인터뷰 후 영사가 자체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비자 발급을 보류하는 조치다. TP(Transfer in Processing)는 영사가 AP로 판단하기 힘든 경우 미 이민국(USCIS)으로 서류를 이관하는 조치다. AP나 TP를 받을 경우 1~3개월 이상 이민 수속이 지연될 수 있다.
한편 오는 11일, 19일 세미나에는 새크라멘토 퓨전 레스토랑(캘리포니아), 가정방문요양사(뉴욕), 타코벨(뉴저지,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이니아) 등 다양한 취업이민 스폰서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새크라멘토 퓨전 레스토랑은 국민이주가 직접 발굴한 취업이민 스폰서로 변호사ㆍ세무사의 검증이 완료됐다. 뉴욕 가정방문요양사는 2015년 베스트셀링 프로그램 중 하나로 미국 정착부터 평생 직업까지 가능한 유망 직업이다. 타코벨은 국내에도 익히 알려진 피자헛 취업이민 프로그램의 스폰서 ‘무이 그룹’이 운영하는 세계 최대의 멕시칸 푸드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이주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문의 가능하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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