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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갈산도서관 다양한 작가와 만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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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콘서트, 손석춘 김남중 최지혜 작가 등 만남 이어져… 책과 도서관이 더 가까워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대표도서관인 갈산도서관은 개관 2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간 다양한 작가와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 책 읽기 좋은 이 계절을 도서관에서 보다 즐겁게 보내길 원한다면 이번 프로그램들에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거 같다.
우선 7일 오후 7시 갈산도서관 한울관에서는 ‘북콘서트’(주제:“거꾸로 생각해 봐, 세상이 많이 달라 보일 걸!”)가 진행된다.

청소년과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KBS 정용실 아나운서가 진행, 홍세화 작가와 이상대 작가가 함께한다. 특히 이날 행사의 오프닝은 피아노와 플롯 등 연주가 어우러지는 ‘책을 여는 음악회’로 시작한다.

19일 오후 7시 한울관에서는 ‘사람은 왜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부르고 시를 쓸까’의 저자 손석춘 작가와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청소년과 성인 100명과 ‘사람은 왜 예술을 할까?’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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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 22일 오전 10시30분 갈산도서관 나눔터1에서는 ‘싸움의 달인’ 저자 김남중 작가가 초등학생 10명과 함께 싸움의 달인이 되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에는 ‘문화가 있는 날, 수요문학회’가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갈산도서관 배움터1에서 진행된다. 수요문학회는 어린이를 위한 아름다운 창작 동화책을 만들어 온 최지혜 작가와 함께한다. 최지혜 작가는 강화도 산자락 아래에 있는 바람숲그림책도서관 관장이기도 하다.

갈산도서관 관계자는 “마을문화를 꽃피우는 소통의 공간인 갈산도서관의 2주년을 맞아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더 가깝게 느끼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양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갈산도서관(☎2649-2732~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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