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학고재갤러리에서 오는 5일부터 10월30일까지 건축가 겸 디자이너 김백선의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를 통해 김백선은 2007년 전주시의 공예 브랜드 '온'을 통해 무형문화재와 협력해 가구를 선보인 후 십 년 만에 생활 디자인으로 대중과 다시 만난다. 테이블, 소파, 의자, 조명 등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가구 스물다섯 점을 소개한다.
김백선은 동양화에서 비롯된 철학을 바탕으로 현대적 작업을 펼친다. 그에게 공간과 그 안에 놓이는 것은 전통과 현대 사이 또한 자연과 예술적 영감 사이를 소통하는 현장이다. 학고재갤러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김백선 디자인에 대한 철학과 그가 제안하는 생활 속 디자인을 대중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김백선은 대안공간 루프, 한남동 UN빌리지 빌라, 페럼타워 공용공간 등을 설계해 널리 알려졌다. 최근에는 롯데 월드타워의 레지던스와 커뮤니티 공간을 설계해 주목받았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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