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공영홈쇼핑과 농협이 손을 잡고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코라이 세일 페스타' 행사를 열었다. 중소기업 아이디어 제품이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공영홈쇼핑은 농협경제지주와 공동으로 지난달 29일부터 9일까지 11일간 '공영홈쇼핑과 농협하나로마트가 함께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 특설매장에서 진행한다.
얽히고설킨 전원선을 정리하고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에이블루(ablue)의 '박스탭', 사면을 눌러주는 기능으로 특허를 받은 샌드위치팬인 '올리브팬', 욕실과 주방의 찌든때를 제거하는 세정제 '케어렉스', 안전성을 강화한 '곰돌이 안전통 채칼세트', 9가지 채소를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조금자채소잡곡' 등이다.
이밖에 논슬립 옷걸이, 만능청소기, 거창 아로니아 분말, 울릉도 명이 나물 등 총 22개 상품을 TV홈쇼핑 판매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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