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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사육부터 출하까지 직접 관리’한우리시스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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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대학 한우반 40명에 활용교육 2회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천지한우의 고장’함평군(군수 안병호)이 한우 사육부터 출하까지 농가가 직접 관리하는 한우리시스템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우리시스템은 모든 한우 사육과정을 전산화해 농가가 직접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HACCP, 개체관리, 번식관리, 등급관리, 교배계획, 경영관리 등 6개 기능으로 구성됐다. 지금까지 한우 이력관리는 축협에서 맡아서 하고 있으나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농가가 직접 관리할 수 있다.

분산된 정보를 하나로 통합해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을 돕고 분석자료를 활용해 소득향상을 꾀할 수 있다.

이를 확산하기 위해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29일과 다음달 6일에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업대학 한우반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활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립축산과학원 전문강사진이 시스템 활용법을 강의하고 개별 실습, 묻고 답하기 등 현장감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으로 ICT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창출, 공공데이터의 민간활용 활성화, 정보개방·공유·협력과 축산농가 맞춤형 One-Stop 서비스 제공, 농장단계 HACCP 보급을 통해 축산물 안전성 및 소비자 신뢰 확보, 한우 경영프로그램 보급을 통한 축산농가의 경영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교육으로 축산농가의 축산물 이력관리와 경영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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