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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시청자위 발족 1년…소비자불만 3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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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시청자위 발족 1년…소비자불만 3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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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NS홈쇼핑은 시청자의 권익을 위해 만든 NS시청자위원회가 발족 1년을 맞았다고 28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전날 경기도 성남 판교사옥에서 진행된 NS시청자위원회 5차 회의를 갖고 발족 1주년을 기념했다.
NS홈쇼핑은 지난해 9월에 TV홈쇼핑 업계 최초로 위원장 포함 절반 이상이 사외인사로 채운 NS시청자위원회를 구성했다. 시청자위원회는 시청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보도전문채널은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하지만 홈쇼핑은 포함되지 않는다.

하지만 시청자의 피해 방지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권익위원회가 지난해 말 제도개선을 권고했고, 국회에서도 지난 6월 관련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NS시청자위는 지난 1년간 정기 회의를 통해 신상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오류 발생 확률이 높은 상품군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선하고, 방송심의와 소비자 정책에 대한 자문 및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진행하며 '신상품', '건강기능식품'등 오류 발생 확률이 높은 상품군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선시키는 등 '방송심의'와 '소비자 관련 정책 및 제도'에 대한 자문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보다 '방송상품 정보오류'를 3분의1 수준으로 낮췄고, 상반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수된 TV홈쇼핑 민원(총 66건) 중 NS홈쇼핑은 가장 적은(3건) 민원이 접수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소비자불만 접수율도 발족전보다 32% 감소했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는 "TV홈쇼핑의 시청자는 곧 고객이므로, 진실되고 정확한 방송으로 신뢰를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청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홈쇼핑 업계의 소비자 신뢰 회복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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