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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서 동영상 감상"…구글, 인도서 '유튜브 고' 공개

최종수정 2016.09.28 07:59 기사입력 2016.09.2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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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환경 열악한 국가 사용자
유튜브 고로 동영상 감상 가능해질 것
오프라인서 감상, 블루투스로 공유
구글, 인도서 유튜브 고 테스트


유튜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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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구글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앱) '유튜브 고'를 공개했다. 구글은 우선 이 서비스를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인도에서 실험한다는 계획이다.

27일(현지시간) 구글은 인도 델리에서 구글 이벤트를 열고 유튜브 고를 소개했다.

유튜브 고 가입자는 유튜브에 있는 비디오를 온라인 상태서 미리 다운로드 받으면, 오프라인에서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또 비디오의 품질과 용량을 각각 선택할 수 있다. 데이터가 얼마나 소모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다운로드 받은 동영상을 친구들에게 공유도 가능하다. 유튜브 고는 블루투스를 통해 동영상을 전송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조안나 라이트 구글 생산 총괄 매니저는 "유튜브 고는 다음 세대가 비디오를 즐기고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앱"이라며 "인도에서 착안돼 개발하게 됐다. 인터넷 연결 어려운 지역에서도 동영상 이용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인도인만 가입할 수 있다. 구글은 앞으로 유튜브 고를 다른 나라에도 출시할 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와 함께 구글 플레이스토어 역시 개편됐다. 메인 페이지를 미리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했고, 2G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또 와이파이 연결 시에만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지정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밖에 이날 구글의 AI 비서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가 인도에 공식 출시한다는 계획도 발표됐다. 그동안 구글 어시스턴트는 영어만 지원했다. 구글은 조만간 구글 어시스턴트에 힌디어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구글은 지속적으로 인도 시장에 관심을 보였다.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지만, 중국에 비해 성장성이 더 크다. 또 IT분야 인재도 많아 전 세계 IT업체들의 핵심 인력에 인도인들이 포진돼 있다. 순다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 역시 인도 출신 엔지니어다.

지난해 9월 구글은 인도의 철도회사 인디언 레일웨이스 및 레이텔과 제휴를 맺고 무료 와이파이를 인도 각지에 설치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6월까지 19개 기차역에서 150만명의 인도인이 구글이 제공하는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했다. 구글은 카페, 쇼핑센터 등 사람이 몰리는 곳으로까지 확대해 연내 100곳에 무료 인터넷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구글은 3년간 30개의 인도 대학교와 제휴를 맺고 안드로이드 개발자 200만명을 육성하고 1000개의 스타트업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순다 피차이 CEO는 최근 이코노미스트 타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모바일 퍼스트 시대가 오면서, 인도는 미래 인터넷에 대한 통찰을 주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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