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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인터뷰]알서포트 서형수 대표 “B2C 게임 채널사업 가시화”

최종수정 2016.09.28 14:30 기사입력 2016.09.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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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인터뷰]알서포트 서형수 대표 “B2C 게임 채널사업 가시화”
[팍스넷데일리 배요한 기자] 알서포트가 야심차게 추진해온 B2C 부문 게임 채널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 B2B 부문에서는 신사업으로 개발 중에 있는 기업 화상회의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팍스넷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3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모비즌과 게임전문 SNS 게임덕의 시너지를 통해 게임 채널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향후 다수의 게임사들과 협업해 본격적인 수익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서포트는 모비즌의 ‘모비즌 스타’를 통해 게임 소싱 및 채널 사업으로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 중이다. 아직까지는 소수의 게임만이 소개되고 있지만 수천만 유저들을 기반으로 채널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모바일 원격제어 및 녹화 어플리케이션 모비즌(Mobizen)은 지난 2014년 7월 출시 후 현재까지 3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명실상부한 글로벌 앱이다. 모비즌은 스마트폰 화면을 녹화할 수 있는 ‘스크린레코더’와 스마트폰 화면을 PC 모니터에 그대로 복제하는 ‘미러링’, 편집기능까지 갖춘 플랫폼으로 최근 개인방송 트렌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프리카TV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서 대표는 “유투브에서 Mobizen을 검색하면 글로벌 사용자들이 자신의 게임 플레이를 모비즌으로 녹화한 영상이 하루에도 수백건 이상 올라오고 있다”며 “모비즌 유저는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게임덕은 모바일 게임 플레이 영상을 다른 사람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게임 전문 SNS 서비스로 출시 1년만에 120만명의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유저들은 게임 리뷰나 공략 등의 콘텐츠를 만들어 게임덕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 게임 정보를 교류한다.

서 대표는 “모비즌을 통해 녹화한 게임 영상 콘텐츠가 확산되면서 게임유저를 위한 소통창구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게임덕을 개발했다”며 “인기게임 발굴과 확산을 위한 마케팅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알서포트는 올해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면서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알서포트는 엔저와 R&D 투자 등의 이유로 2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2분기에는 일본 매출 증대와 국내 비대면 인증 진출 확대 등을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3.3% 증가한 56억원, 영업이익은 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 했다. 특히 2분기 해외 매출비중이 50.5%를 기록하면서 해외가 국내 매출을 앞섰다.

금융권의 비대면 본인인증 도입 확산 역시 알서포트 입장에서는 희소식이다. 알서포트는 영상통화를 통한 비대면인증 시장에서 8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서형수 대표는 “올해 실적은 작년보다 개선될 전망”이라며 “엔화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일본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그동안의 R&D 투자가 성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알서포트는 B2B 사업 강화를 위해 화상 회의·원격 제어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다.

서 대표는 “기업들의 화상 회의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화상회의 웹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내년 상반기에는 대기업용 엔터프라이즈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향후에는 중국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히며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일반 기업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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