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자금난을 이기지 못해 법원에 파산 신청을 하는 법인 수가 최근 수 년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화ㆍ고착화 되는 불황이 반영 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26일 법원행정처가 발간한 '2016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법원에 접수된 법인파산 신청 건수는 모두 58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540건)보다 8.9% 증가한 수치다.

법인파산 신청 접수 건수는 지난 5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 년 높아졌다.


2011년 312건이던 접수 건수는 이듬해 396건으로, 2013년 461건으로 늘었다.


지난해의 건수를 2011년과 비교하면 88.1%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개인파산 신청 접수 건수는 5만3865건으로 2014년(5만5467건)보다 다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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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법인파산 신청 접수 추이>


▲2011년 = 312건
▲2012년 = 396건
▲2013년 = 461건
▲2014년 = 540건
▲2015년 = 587건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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