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가족ㆍ친척들과 만나게 되면서 무엇을 선물하면 좋을지 고민하게 된다. 특히 모두의 건강을 지켜주는 다양한 생활가전 상품들이 떠오르는 때이기도 한다.
14일 생활가전업계에 따르면 동양매직이 최근 출시한 '슈퍼청정기 미니'는 집안 구석구석까지 공기질을 관리해주면서 건강을 지켜주는 제품이다. 각 단계별 최고 성능의 필터를 채용해 6단계의 정화과정을 거쳐 악취, 초미세먼지, 세균,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걸러주고 기화식 가습방식으로 가습 효율을 극대화 했다.
레이캅코리아의 침구청소기 '레이캅'은 집먼지진드기의 사체나 배설물, 미세먼지 등 침구 속 유해 물질을 3분 만에 90% 이상 제거한다. 또 투명한 더스트박스를 물에 담가 세척하는 방식을 채택해 공기 중으로 2차 오염물질이 흩날리지 않도록 했다.
자외선 살균, 진동 펀치, 흡입 제거 등 3가지 기능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특허기술로 설계된 제품이다. 2007년 출시 이후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미국 등 전세계 20개국 이상에서 진출하면서 글로벌 누적판매 600만대를 돌파했다.
필터 내 함유된 오지탕 성분이 물 속으로 용해돼 피부 질환 예방과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대한아토피협회가 추천하는 '아토피안심마크'도 획득한 제품이다. '스마트 자동 재생' 시스템을 적용해 편리성을 높였다. 단 한번의 설정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자동 재된다. 폭 14cm의 초슬림 크기로 공간 활용성도 높여 설치가 용이하다.
업계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삶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은 소비자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가전 제품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집안에서 쉽고 편리하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관리 기능들을 갖춘 제품들에 대한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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