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쌀 800포(36백만원 상당)기탁, 영암쌀 판매촉진에 앞장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영암군 학산면 출신의 중견기업인 ㈜신영프레시젼 신창석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016년산 영암 쌀 800포(36백만원 상당)”를 구입, 기탁해 지역민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아울러 신창석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금년까지 총 18회에 걸쳐 5억 2천 2백여만원상당의 영암산 쌀을 구입·전달하였으며 고구마, 감자, 배 등 고향 농산물로 불우이웃 돕기와 명절 때 ㈜신영프레시젼 직원들에게 고향 특산품을 선물하여 고향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재)영암군민장학회,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대림대학교, 오산대학교 등 8개 기관단체에 3억 4천 2백만원, 고향인 영암군 학산면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총 1억 4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고영호 학산면 이장단장은 “항상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으로 매년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베풀고 나눔을 실천하는 신창석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더욱이 우리 영암은 쌀 생산량은 많으나 판로가 미흡하여 고향 농민들의 고충이 많은데 영암쌀을 구입해줌으로써 판매촉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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