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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상하농원, 수제 추석 선물세트 조기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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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타고 인기 급증

매일유업 상하농원, 수제 추석 선물세트 조기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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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매일유업 ‘상하농원’이 자연에 가까운 건강한 먹거리로 구성해 선보인 추석 선물세트가 출시 2주만에 조기 품절됐다고 8일 밝혔다.

프리미엄 먹거리의 인기에 힘입어 처음으로 추석 선물을 준비한 상하농원은 8월말 ‘상하농원 공방 선물세트’ 5000 세트를 한정으로 선보였다.
‘상하농원 공방 선물세트’는 총 3종으로, 청정지역인 고창에서 자란 신선한 지역 식재료로 햄공방과 과일공방에서 장인이 직접 만든 수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정성을 담은 제조 과정과 품질 등에 대한 소비자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전량 소진됐다.

‘햄공방 선물세트’는 통삼겹 베이컨과 수제 소지지, 햄 등으로 천연 양장과 돈장에 고창산 생돈육을 채워 넣어 고기 함량이 높고 식감이 뛰어나다. 전과 산적 같은 명절 요리 및 술안주로도 응용 가능하며 색소, 합성 보존료, 아질산나트륨을 넣지 않아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과일공방 선물세트’는 낙과가 아닌 최상급의 과일만 선별, 설탕과 레몬즙만을 첨가해 만든 과일청과 잼으로 구성했다. 딸기, 블루베리, 베리믹스 과일 잼과 석류 레몬청, 블루베리 레몬청 총 5가지 제품이 담겨있으며, 잼은 열전도율이 높은 황동솥에서 단시간에 끓여 과육의 향미가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상하농원 공방의 대표 인기 제품인 수제 햄, 소시지와 수제 잼을 함께 담은 ‘공방 혼합 선물세트’는 다채로운 품목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품절된 공방 선물세트 외에 산지에서 재배한 최상급의 과일을 담은 ‘과일 선물세트’도 인기다. 현재 온라인 마켓에서 장수 지역에서 생산한 당도 15도 이상의 친환경 장수사과세트 2종과 나주원예농협에서 당도가 뛰어난 제품으로 엄선한 명품 신고배 세트 1종을 판매 중이다.

특히, 상하농원의 ‘과일 선물세트’는 한국형 6차산업의 올바른 상생모델로서 농가와 소비자에게 이익을 환원하기 위해 최우수 품질의 과일을 유통마진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상하농원 청정당당 배 선물세트’는 6만5000원, ‘상하농원 자연지음 사과 선물세트’는 등급에 따라 6만8000원과 5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온라인 마켓에서는 공방 장인이 직접 만든 다양한 먹거리도 단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고창 갯벌에서 채렴한 천일염을 비롯, 풍요로운 땅의 영양과 기운이 담긴 쌀과 현미는 조상에게 예를 갖추는 차례 준비 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고창산 고구마로 만든 쫀득쫀득하고 달콤한 고구마 말랭이는 아이들 건강 간식으로 인기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상하농원의 정직한 먹거리로 감사한 분께 진심을 전하려는 소비자를 위해 개장 이후 처음으로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품절된 공방 선물세트 3종은 소비자들의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추석 연휴 이후에 판매를 재개해 수요를 맞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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