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가 후원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자동화기기 전문 수출 전시회로 올해 17회를 맞았다.
부대행사로는 해외수출지원을 위해 중동·인도기업의 거래처등록담당자 초청설명회 및 수출상담회와 기계기술세미나 및 신제품 설명회, 입체(3D)프린팅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정만기 제1차관은 6일 개막식에 참석해 우수자본재개발 유공자·유공기업에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포상규모는 산업훈장 3점, 산업포장 4점, 대통령표창 6점, 국무총리표창 7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21점 등이다.
정 차관은 "주력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제조업혁신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2020년까지 1만개 스마트공장을 보급하여 중소·중견기업에 우수 기술과 생산공정이 확산되도록 지원하고, 첨단기계 수요에 맞춘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생산시스템 기술개발 및 고정밀·고강도 가공시스템**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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