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워크숍 및 정기 총회 열어 공동대표 김명숙 원주시의원, 최홍림 목포시의원, 이영순 광산구의원 선출,..사무총장에 김은주 부천시의원 임명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지역과 정당, 정파를 초월해 맑은 정치, 생활정치, 평등정치를 지향하는 전국여성지방의원들의 연대단체로 8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첫째 날에는 구리시의회 민경자 의장, 창원시의회 정영주 의원의 모범의정활동사례발표와 서산시의회 김보희 의원의 일본 연수보고가 있었다.
또 구리시 자원회수 시설 및 하수처리장의 현장견학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서정철 사회갈등해소센터 연구위원의 ‘공공갈등관리와 지방의원의 역할’ 강의가 이어졌다.
또 이번 워크숍을 마지막으로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제4기 공동대표 왕정순 관악구의원, 진화자 구리시의원과 사무총장 안종숙 서초구의원 등 3인에게 이 단체 감사장수여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이번 행사의 진행을 맡은 안종숙 사무총장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4기체제가 성공적으로 끝맺음하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국민 여러분과 여성지방의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매년 상,하반기 워크숍을 전국을 돌며 개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강사와 인권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스웨덴, 일본 등 복지, 지방자치 선진국 연수를 하고 운영위원을 대거 확충한 것이 큰 성과로 생각된다. 제5기에는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더욱 약진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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