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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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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송암공단 급행버스 시범운행 보류 "
"버스정책심의위원회에서 급행버스 경제성 등 추가 검토 의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수완지구와 운남지구, 환승 거점지역인 광천터미널과 경신여고, 전남대, 교육대, 조선대, 광주대 등 주요 대학 등을 빠르게 연결하는 급행버스 운행을 심의했다.

급행버스는 주요 생활권간을 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생활권별 운행시간을 보면 수완지구~광천터미널까지 25분, 광천터미널~조선대까지 27분, 조선대~송암공단까지는 30분이 소요되는 등 총 82분을 운행하게 되는 노선으로 기존 시내버스와 비교할 때 30분 이상 단축되어 향후 광주 시내버스 체계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는 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버스정책심의위원와 공공운수사업개선위원, 시·군 관계 공무원, 운송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중간보고회 겸 버스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급행버스 시범 운행안을 심의하였으나 경제성과 일반 시내버스와의 요금 차이 등 급행버스 요금의 적정성을 추가로 검토하여 재심의 하도록 의결을 보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급행버스 운행에 대해서는 심의를 보류하고 앞으로의 시내버스 용역 추진방향, 노선분석 및 개편 방향과 시계 외 운행 시내버스 노선에 대한 대책 등을 공유했다.

한편 현재 용역을 추진 중인 광주시내버스 노선 개편작업은 오는 10~11월 주민공청회를 거쳐 12월 최종 보고회를 열고 내년에 실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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