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6 ICA 총회(세계기록관리협의회)에 참가해 세계 기록 유산을 효과적으로 보존 및 관리할 수 있는 아카이브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2016 ICA 총회에서 소니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 보관에 대한 필요성에 부응하기 위해 디지털 자산을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고 관리가 용이한 2세대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를 선보인다. 이전 제품 대비 저장공간 및 성능이 2배 이상 향상된 것은 물론, 안정성과 데이터 보존 능력 또한 개선되어 낮은 비용으로 디지털 데이터를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비용 효율적으로 컨텐츠를 관리할 수 있는 컨텐츠 관리 시스템인 '네비게이터 X'도 선보인다. 네비게이터 X는 중소규모의 콘텐츠 관리, 제작 및 아카이브가 필요한 곳에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재 관리 시스템으로,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고 장기간 보관해야 되는 기업과 기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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