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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최현주 부부 알콩달콩 유럽 여행…뮤지컬 여신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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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재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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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배우 안재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부부 사진이 새삼 화제다.

안재욱은 최근 KBS 2TV ‘아이가 다섯’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아내 최현주와 함께 유럽에서 휴가를 보냈다. 안재욱은 최현주와 한적한 기차역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찍은 사진을 29일 개인 SNS에 공개했다.
그런데 사진 속 안재욱의 아내 최현주의 미모가 돋보여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현주는 일본 극단 시키에서 활동하며 뮤지컬계에서 입지를 다졌다. 이어 2009년부터 한국 무대로 넘어와 ‘오페라의 유령’,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등에서 열연했다.

뮤지컬을 빼놓고 최현주를 소개할 수는 없을 것이다. 뮤지컬은 최현주에게 소중한 인연까지 선물해줬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2014년 11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통해 만난 사이다. “뮤지컬 연습 중 아내의 웃는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는 안재욱은 최현주와 지난 해 6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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