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나물비빔밥' 선봬, 구매시 증정품 제공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이마트위드미는 26일 쉐프가 만든 도시락 시리즈 3탄으로 ‘푸짐한 오색나물 비빔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쉐프가 만든 도시락은 위드미의 대표 도시락 시리즈로 1탄인 ‘더블 고기 도시락’, 2탄인 ‘함박스테이크 도시락’의 성공적인 출시에 힘입어 이번에 3탄을 출시하게 됐다.
올해 4월에 출시된 더블 고기 도시락과 5월에 출시된 함박스테이크 도시락은 현재까지 약 30만개가 판매돼 위드미 전체 도시락 매출의 약 60%를 차지하는 등 꾸준히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또한 푸짐한 오색나물 비빔밥은 기존 도시락 대비 밥 양을 1.5배 늘리고 이에 맞게 계란지단, 무생채, 애호박볶음, 콩나물무침, 소고기볶음, 표고버섯볶음, 로메인 상추, 당근볶음 등 8가지 재료를 듬뿍 넣은 것이 특징이다.
위드미는 집에서도 흔히 먹을 수 있는 야채와 한식뷔페 레스토랑인 올반의 비빔밥 고추장 소스를 첨가해, 집 밖에서도 푸짐하고 맛깔스런 집밥의 느낌을 선보이는 것을 이번 도시락의 출시 목표로 삼았다.
류승훈 이마트위드미 프레쉬푸드 파트장은 “집에서 먹는 밥처럼 친숙하고 부담없는 재료들을 사용한 간편식을 개발해달라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에 ‘푸짐한 오색나물 비빔밥’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편의점 간편식 특성을 살리면서도 고객들께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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