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오는 9월 국제 통합의학 학술대회 개최"
"영국, 미국, 일본, 노르웨이, 독일 등 13개국 33명 국내, 외 석학 초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성)는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 박람회장 내 주제관 2층 컨벤션 홀에서 '2016장흥국제통합의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외 통합의학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조연설과 주제발표, 패널토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통합의학 분야에서 저명한 해외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전 세계 각국의 연구 현황과 임상연구결과, 향후 비전 등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국제적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주요 참석인사로는 런던 사우스뱅크 대학교의 중의학 교수인 니콜라 로빈슨(영국), 베이징 중의약대학 기초의학대 학장인 류 지안핑 교수(중국), 노르웨이 국립보완대의학연구소의 수석연구원인 테르에 알렉 교수(노르웨이), 경희대 의대 가정의학교실 민병일 교수(한국) 등을 비롯해 전 세계 각국의 학자와 의사, 연구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연설자로 나서 통합의학의 현주소와 미래 비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지게 된다.
한편 통합의학 관련 다양한 정보와 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4개존(Zone)과 10개 전시관으로 구성된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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